최현석, 이문세 돌직구에 시무룩 “조금 겸손했으면…”

입력 2015-07-07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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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이문세 돌직구에 시무룩 “조금 겸손했으면…”

'냉장고를 부탁해' 이문세가 최현석의 허세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박정현의 냉장고 속 재료로 최현석과 미카엘이 15분 안에 요리를 완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석은 달걀과 버터, 대구살을 이용한 '부드러어'를 선보였다. 요리 과정에서 최현석은 평소처럼 허세 가득한 표정과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최현석의 요리가 완성되자 이문세는 "12분 30초에 이런 그림이 나오는 게 신기하다"라며 깜짝 놀랐다.

박정현은 최현석의 요리를 맛본 후 "정말 부드럽다. 버터의 향이 살아있다"고 극찬했고, 이문세 역시 "객 단가 15만 원짜리다. 허세 부릴 만한 솜씨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문세의 특급 칭찬에 최현석은 허세 가득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이에 이문세는 "조금 겸손했으면 좋겠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준 것. 이문세의 지적에 최현석 셰프는 순식간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또한번 폭소케 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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