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몸매관리 비결,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면 된다”

입력 2015-07-07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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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가 수영복 뮤직비디오의 소감과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싱글 'Party'의 발매기념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 이벤트를 개최하고 퀸의 컴백을 알렸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윤아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공개된 수영복 차림에 대해 "비키니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뮤직비디오를 코사무이에서 찍고 여름곡이다 보니 콘셉트를 맞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분위기를 맞춰 입은 옷이 비키니...아니 수영복이다. 딱히 여름이니까 노출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없다. 소녀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려다 보니 작은 변화에도 놀라 하는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영복 자태를 돋보이게 한 몸매 관리와 관련해서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는게 제일 좋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가장 열심히 운동을 했다는 수영은 "나는 반대로 몸을 좀 키우려고 운동을 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하이라이트는 유리로, "나는 수영을 했다"라고 밝힌 그녀는 곧이어 "오늘 '우리동네예체능'이 방송한다. 많이 보고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라고 자신의 출연을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녀시대 'Party'는 7일 오후 10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되며, 소녀시대는 1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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