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서예지, 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식 사회 호흡

입력 2015-07-09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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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 작가와 배우 서예지가 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사회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먼저 프리랜서 작가이자 요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준우. 그는 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집행위원을 맡았다. 개막식 참석뿐만 아니라 직접 사회자로 나서는 박준우는 ‘맛있는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준우 작가와 진행자로 나서는 배우 서예지는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했다. 그는 MBC ‘야경꾼일지’ tvN ‘슈퍼대디 열’등의 드라마 속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했다. 특히 충무로 기대작인 ‘사도’에서 이준익 감독의 선택을 받은 서예지는 ‘김선달’ 등 하반기 개봉 예정인 작품들이 줄줄이 대기중인 장래가 촉망되는 여배우다.

음식계의 스타 박준우와 영화계의 신예 서예지의 사회로 막을 올릴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개막식에는 일본에서 내한하는 ‘심야식당’ ‘카모메 식당’의 푸드스타일리스트 이이지마 나미가 참석한다. 그를 포함해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집행위원인 윤제균, 이미연, 오성윤 감독, 박준우 작가 겸 셰프, 김미영 셰프, 홍보대사인 홍석천, 배우 서태화, 변요한, 이현욱, 전현수, 배유람, 류준열, 권율, 김이정, 박찬회 제과명장 등 영화와 요리 업계에서 활동하는 많은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세계 각국 31편의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먹을거리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 음식 전문가와 함께 하는 토크 등의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영화제는 영화와 음식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축제의 장으로 기대 받고 있다. 영화제는 아트나인에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며 화요 Drink Spirit 파티 웰컴 드링크로 문을 연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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