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15학번 새내기 연기 확정!

입력 2015-07-10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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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배우 최지우(40)가 드라마 속 여대생이 된다.

한 매체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지우가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캠퍼스 생활을 하는 유부녀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지우는 ‘두번째 스무살’ 출연을 앞두고 영화 및 다른 스케줄을 조정하는 등 최종 조율만 남겨놓은 상황이라고 한다.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는 어두운 모습의 연기가 아닌 유쾌한 여대생을 연기할 예정이다. 극 중 대학생 자녀를 둔 38세 아줌마 역할을 맡아 늦은 나이에서야 제대로 된 캠퍼스 생활을 즐기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나이 19세에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이 된 하노라(최지우)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 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대학에 들어가며 인생을 리셋하게 된 여인의 이야기로 사랑도 리셋 돼 새로운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지우가 실제로도 두 번째 스무살을 맞았다는 점도 화제다. 1994년 MBC 23기 탤런트로 데뷔한 최지우는 1975년 6월 11일 생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앞서 ‘우리들의 천국’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제목을 바꾸고 확정지은 바 있다.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빠르면 8월 늦어도 9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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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 DB,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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