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 성진우의 트로트 코리아’ 10일 정오 첫 방송

입력 2015-07-10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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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첫방송을 녹음했던 ‘지원이 성진우의 트로트 코리아’ 팟캐스트가 10일 정오 첫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원이 성진우의 트로트 코리아’ 팟캐스트는 군통령으로 각광받는 ‘꿍짜라’의 가수 지원이와 영원한 오빠 성진우 두 대세 트로트 가수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이다.

‘지원이 성진우의 트로트 코리아’는 트로트만을 위한 트로트전문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공중파에서 해오고 있는 재미있는 요소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함께 믹서가 돼 만들어진다.

인디밴드가 나와서 멤버들이 좋아하는 트로트곡을 그밴드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현장에서 어쿠스틱으로 라이브를 펼치고 그곡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인디 트로트'와 방송녹음 당일 주변을 지나가는 트로트 가수를 수배해서 즉흥적으로 간단한 토크와 함께 라이브를 들려주는 '잠시 들렀습니다' 등 다양한 코너들이 준비 돼있다.

금요일 1회를 시작으로 2회, 3회에는 가수 신유와 진성이 게스트로 출연 예정이며, 향후에는 트로트 팬클럽 회원들의 신청을 받아 오픈스튜디오로 진행을 되어 현장에서 함께 방송을 즐길수 있는 코너도 준비가 될 예정이다.

한편 ‘지원이 성진우의 트로트 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트로트 전문 매거진인 월간 '트로트 코리아 - Trot Korea'를 발행하는 한방기획에서 기획, 제작을 맡고 있으며, 팟빵과 유튜브를 통해서 방송을 들을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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