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 선 뽀뽀 후 연애?

입력 2015-07-10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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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제인이 ‘5일간의 썸머’에서 입을 맞췄다.

JTBC ‘5일간의 썸머’에 출연하고 있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9일 방송 분에서 체코 프라하의 시계탑 전망대에 올랐다.

소원권을 가진 홍진호는 레이디제인에게 뽀뽀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홍진호는 “이 설렘이 팩트인지 픽션인지 확실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라며 “혹시 아냐, 너도 원하고 있을지”라고 뽀뽀를 요청한 이유를 밝혔다.

망설이던 레이디제인이 볼뽀뽀를 수락했다. 하지만 홍진호가 갑자기 얼굴을 돌려 레이디제인과 입술을 맞댔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진짜 미쳤나봐”라고 홍진호에게 항의했다.

하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서 내심 싫지만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홍진호는 첫 뽀뽀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감정이 뽀뽀가 아니라 키스를 하고 싶었다”고 말해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홍진호 레이디제인

사진|JTBC ‘5일간의 썸머’ 방송화면 캡처, 홍진호 레이디제인, 홍진호 레이디제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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