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레이디제인에 키습 키스 “뽀뽀 아니라 키스하고 싶었다” 깜짝 고백

입력 2015-07-10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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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레이디제인 ‘5일간의 썸머’ 방송캡쳐

홍진호, 레이디제인에 키습 키스 “뽀뽀 아니라 키스하고 싶었다” 깜짝 고백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에게 돌발 키스를 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9일 방송된 ‘5일간의 썸머’에서는 프라하 시계탑 전망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홍진호 레이디제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망대에 오른 홍진호는 “여기서 내가 소원 하나 말하겠다고 했잖아”라며 뜸을 들이더니 “뽀뽀해 뽀뽀”라며 소원을 말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여기서 어떻게 하냐”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레이디제인이 한참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볼 뽀뽀를 하려는 순간 홍진호는 고개를 돌려 돌발 입술 키스를 감행했고, 놀란 레이디제인은 “미쳤나봐”라고 고함을 질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진호는 “감정이 너무 충만해 있다보니까 뽀뽀가 아니라 키스를 하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놀라움을 줬다.

레이디제인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진짜 깜짝 놀랐다. 그 순간 시계탑 밑으로 떨어질 뻔 했다. 그래도 좋다에 가까운
마음이다"라고 속내를 드러내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홍진호 레이디제인 ‘5일간의 썸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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