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레이디제인 본격 ‘썸’ 타나…돌발 입술 키스에 분위기 ‘후끈’

입력 2015-07-10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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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레이디제인 본격 ‘썸’ 타나…돌발 입술 키스에 분위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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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가 레이디제인에게 기습적인 입술 키스를 감행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프라하 시계탑 전망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홍진호 레이디제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5일간의 썸머'에서 레이디제인은 "시계탑 같은 데 처음 올라와본다"며 한껏 들떠 했고, 홍진호와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홍진호는 "여기서 내가 소원 하나 말하겠다고 했잖아"라며 뜸을 들이더니 "뽀뽀해 뽀뽀"라며 소원을 말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여기서 어떻게 하냐"며 당혹스러워 했다.

레이디제인이 한참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볼 뽀뽀를 하려는 순간 홍진호는 고개를 돌려 돌발 입술 키스를 감행했고, 놀란 레이디제인은 “미쳤나봐”라고 고함을 질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진호는“감정이 너무 충만해 있다보니까 뽀뽀가 아니라 키스를 하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레이디제인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진짜 깜짝 놀랐다. 그 순간 시계탑 밑으로 떨어질 뻔 했다. 그래도 좋다에 가까운 마음이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나 지금 뺨 때리고 싶다. 물어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썸’을 선택하며 5일간의 데이트를 마쳤다.

이날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반지를 끼면 ‘썸’, 끼지 않으면 ‘비즈니스’로 결정하기로 했다. 이후 다시 만난 두사람은 서로의 반지 유무를 확인했다. 홍진호의 손에는 반지가 끼워져 있었지만, 레이디제인의 손에는 반지가 없었다.

이에 홍진호는 “괜찮다”며 애써 미소를 지었지만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반지를 안 끼고 나온 이유가 있었다. 반지가 너무 컸다”며 목에 건 반지를 보여줘 홍진호를 기쁘게 했다.

‘썸’을 선택한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현실에서 실제연인으로 발전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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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호 레이디제인. JTBC '5일간의 썸머'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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