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내 꿈, 가수 아닌 엔터테인먼트 CEO였다”

입력 2015-07-10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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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내 꿈, 가수 아닌 엔터테인먼트 CEO였다”

홍진영이 가수가 되기 위해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한 사연이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K STAR ‘식신로드’에서는 흥 많은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여고 앞 추억의 분식집을 찾는다.

방송에 앞서 홍진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어렸을 적 꿈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처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다. 가수가 되기 위해 자기관리를 철저히 했고, 고등학교 때까지 남자친구를 사귀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홍진영은 “엔터테인먼트 CEO가 되는 것이 꿈이다 어릴 때 가수의 꿈을 키웠지만 트로트를 배울 수 있는 학원이 없어 많이 힘들었다”고 전하며 자신의 경험을 살려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아카데미 운영과 후배를 양성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를 차리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이에 박지윤은 홍진영의 열정에 감탄을 쏟으며 “첫 남자친구는 언제 사귀었냐”고 물었으나, “대학교 들어가자 마자 사귀었다”는 홍진영의 말에 폭소를 자아냈다.

‘식신로드’에서 밝힌 홍진영의 진지한 미래 설계 이야기와 남다른 학창시절 사연은 오는 토요일 낮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K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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