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에 기존 멤버 분량 줄어드나…

입력 2015-07-14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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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에 기존 멤버 분량 줄어드나…

축구선수 이동국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1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이동국이 최근 새 가족으로 합류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로 기존 가족들이 하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고정 멤버로 합류할지 이전 도경완-장윤정 부부처럼 일시적인 출연을 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이동국 선수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범 때부터 섭외 1순위였던 가족”이라며 “이번 출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국은 슬하에 다섯 자녀를 두고 있다. 두 번의 딸 쌍둥이 출산에 이어 지난 해 막내아들까지 태어났다. 이동국은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자녀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낸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기존멤버들의 분량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송일국이 드라마 합류를 앞두고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사진│스포츠동아 DB, 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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