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벤지, 다재다능함으로 예능 블루칩 급부상

입력 2015-07-15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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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아이지(B.I.G)의 벤지가 방송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벤지는 최근 총 4개의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벤지는 KBS2 '연예가 중계' 의 리포터로 활약하며 뛰어난 영어 실력과 진행 능력으로 해외 스타들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이 낯설은 해외 스타들을 위해 세심한 면까지 배려하는 벤지의 모습은 화제를 낳고 있는 중이다.

또한 벤지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2' 에서 '음악 신동' 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수준급 바이올린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잘 살아보세' 에서 최수종, 한정수, 샘 해밍턴과 함께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탁월한 진행 실력을 인정받아 아리랑 라디오 'Music Access' DJ자리까지 꽤차며 방송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벤지는 가수의 꿈을 위해 미국의 명문대학교 줄리아드 음대를 중퇴해 지난 2014년 7월 그룹 비아이지(B.I.G)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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