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코원시스템과 손잡고 벅스 슈퍼사운드 패키지 출시

입력 2015-07-15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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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에서 서비스 중인 음악포털 벅스가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과 제휴를 맺고 고음질 전용 결합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제휴는 고음질 음원 및 오디오 플레이어로 시장을 선도 중인 양사가, 누구나 쉽게 차별화 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5일부터 시작된다.

‘벅스 슈퍼사운드 패키지 1탄’ 결합 상품은 상품 매진 시까지 선착순 방식으로 판매된다. 벅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단 1 계정 당 1회 참여로 제한된다.

상품은 총 2가지다. ‘벅스 2년(720일) 이용권+코원 PLENUE M HD 플레이어+코원 EH2 Hybrid 이어폰’은 약 36% 할인된 81만7천300원에, ‘벅스 3개월(90일) 이용권+코원 SP2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는 약 40% 할인된 5만1천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벅스는 ‘슈퍼사운드’ 캠페인을 통해 고음질 서비스를 지속 강화 중이다. 2009년 국내 최초로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원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벅스는 지난 2월 FLAC 스트리밍 서비스를 추가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였다.

보유 중인 FLAC 음원은 85만 곡으로, 타사 대비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이 밖에 디지털 노이즈를 줄여 깨끗한 소리를 전달하는 음질향상솔루션 ‘래드손(RADSONE)’을 국내 스트리밍 앱 중에서 유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또한 코원시스템은 자사의 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PLENUE' 시리즈 제품은 일본능률협회컨설팅과 글로벌경영협회가 심사하는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와 글로벌 고객만족 지수에서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부문 최우수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네오위즈인터넷 강신윤 마케팅 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결합 상품은 벅스의 고음질 음원과 코원시스템의 전용 하드웨어를 통해 차별화 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할인 혜택까지 제공되는 결합 상품 판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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