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FNC와 전속계약, 소속사 측 “해외 활동 적극 지원할 것”

입력 2015-07-16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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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와 계약 유재석’

유재석이 결국 FNC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16일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FNC엔터테인먼트는의 주가는 장중 한때 26,800원(전일대비 28.85%)까지 치솟았다.

앞서 약 5년간 소속사 없이 방송 활동을 해왔던 유재석은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며 “양쪽의 공감대가 전속계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이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FNC는 중국 쪽에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재석의 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동아닷컴 DB ‘FNC와 계약 유재석’ ‘FNC와 계약 유재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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