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이 “황신혜, 워터파크 입장 위해 속옷에 김밥 숨겨” 폭로

입력 2015-07-16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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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딸 이진이가 김밥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를 밝혔다.

모델 이진이는 15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서는 학교급식과 도시락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진이는 도시락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진이는 황신혜가 도시락을 싸준 적이 있냐는 물음에 “미국에 살 때 워터파크에 가게 됐다. 엄마가 그날따라 일찍 일어나서
김밥을 싸줬다. 그런데 워터파크 입장중 갑작스럽게 가방을 검사한다고 하더라. 먹을 걸 갖고 들어갈 수가 없어서 엄마가 제 친구들한테
속옷 안에 넣으라고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진이는 “심지어 엄마는 (김밥) 몇 개를 (속옷에) 꼈다”고 말하며 가슴 부근에서 손으로 제스처를 취해 폭소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vN ‘고교10대천왕’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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