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이 파격적인 변신이 눈길을 끈다.
패션지 얼루어 코리아 창간 12주년 기념 8월호 화보에서 지난 100년 동안 변모해온 서울 여자의 아름다움을 세련되게 재현한 것.
김효진은 1920년대 개화기 시절 모던걸부터 60년대 모즈룩, 1970년대 히피 스타일, 80년대 디스코룩, 90년대 미니멀 룩 등 각 시대별로 유행했던 서울 여자의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80년대 유행했던 ‘폭탄 머리’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핑크 펄 메이크업까지 근사하게 소화해 함께 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효진의 파격적인 변신은 얼루어 코리아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얼루어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