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유비·심창민, 주막에서 생긴 일

입력 2015-07-21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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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심창민이 주막에서 만났다.

21일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이유비와 심창민은 오붓하게 술을 마시고 있다. 극 중 조양선(이유비)과 이윤(심창민)이 급격히 친해진 듯 보여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조양선은 귀여운 주당의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와 다름 없는 초롱초롱한 눈빛과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이윤을 바라본다. 이에 이윤은 조양선이 사랑스럽다는 듯 자상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주막으로 향한 조양선과 이윤의 모습이다. 두 사람은 해가 떠 있을 때부터 밤이 될 때까지 술잔을 기울이며 우정을 쌓았고, 취중대화를 통해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거듭날 예정이다.

‘밤을 걷는 선비’의 한 관계자는 “이번주 방송에선 조양선에 대한 이윤의 마음이 조금씩 드러날 예정”이라며 “특히 주막은 조양선과 이윤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로 활용될 것이다. 과연 두 사람이 주막에서 어떤 대화를 나눌지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밤을 걷는 선비’ 5회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콘텐츠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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