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아시아 국제 청소년 영화제’ 홍보대사 나선다

입력 2015-07-21 13: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고준희가 ‘아시아 국제 청소년 영화제’ 홍보대사로 나선다.

고준희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김포시에서 개최되는 제 10회 아시아 국제 청소년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차세대 영상 창작인들의 꿈 바라기로 활약한다.

이번 홍보대사는 청소년들의 호감도 조사를 따른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아시아 국제 청소년 영화제 사무국 측은 “언제나 노력하는 자세로 연기에 임하는 고준희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다는 판단과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에 적극 홍보대사로 추천했다”라며 홍보대사 위촉 이유를 밝혔다.

고준희는 영화제 기간 개막식과 폐막식 등 각종 행사를 통해 각국 청소년들의 멘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제10회 아시아 국제 청소년 영화제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청소년들이 ‘평화’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직접 제작한 작품들이 국가별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중국 6 작품, 일본 6 작품,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12 작품을 선발,본선에 진출한 24개 작품이 영화제 동안 상영되며 김포 지역의 청소년 및 김포시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축하 및 문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폐막식에는 금용상을 비롯한 모든 수상 작품의 발표와 시상이 거행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제이와이드 컴퍼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