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장윤주, 스크린 데뷔 소감 “너무나 감격스러워”

입력 2015-07-21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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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연기자 장윤주가 데뷔작 ‘베테랑’을 본 소감을 밝혔다.

장윤주는 21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처음 봤는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나 감동 받았다. 내 발차기와 욕 마음에 들었느냐”며 “기사로 확인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국제시장’ 황정민과 오달수 콤비가 다시 선보이는 작품으로 황정민과 오달수는 극 중 ‘행동파’ 서도철과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을 연기했다.

더불어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가 각각 ‘홍일점’ 미스봉 ‘육체파’ 왕형사 그리고 ‘막내’ 윤형사를 맡아 황정민 오달수와 함께 베테랑 광역수사대로 호흡을 맞췄다. 이들에 맞서는 재벌 3세 조태오는 유아인이 연기했으며 그의 오른팔 최상무는 유해진이 열연했다. 영화는 8월 5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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