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하 '오나귀') 기자간담회에서 "싸늘한 표정과 환한 미소의 미묘한 변화가 있다. 그 점을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비슷한 면이 있는데 그런 점에서 디렉팅을 많이 해주셨다. 약간의 미묘한 차이를 시청자분들께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나귀'는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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