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연, 조우종에 당돌한 고백 “짝사랑 중, 조우종 보려고 1대 100 출연”

입력 2015-07-22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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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조우종

윤지연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를 짝사랑 중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1인 출연자로 윤지연 아나운서가 등장해 100인과 5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윤지연 아나운서는 “지금 짝사랑 중이다. 그 사람을 보려고 ‘1대 100’에도 두 번이나 나왔고 KBS에서 만나면 바로 달려가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그 사람이 바로 조우종이다”라고 폭탄고백을 해 MC 조우종을 비롯해 전 출연자들이 놀라움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한 윤지연 아나운서는 “처음에 라디오에서 목소리를 듣고 반했다”며 조우종에게 반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에 걸 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조우종이 빨리 결혼해야 한다. 아까 보니까 윤지연 씨하고 잘 어울리던데 튕기지 말아라”고 말하자 조우종은 “튕기지 않았다. 아까 쉬는 시간에 전화번호를 교환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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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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