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우현 “통장 8개 정도 된다”

입력 2015-07-23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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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우현이 통장 부자임을 공개했다.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ality'를 발표한 인피니트는 지난 7월 21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개인적으로 5년 간 가장 발전한 점에 대해 멤버 성종은 "예전엔 정말 생각 없이 행동했는데 지금은 마음이 강해졌다"고 답했다.

이어 MC 유희열이 성종에게 "말이 많이 늘었다"고 칭찬하자 다른 멤버들이 "성종이 한국인인데 한국어를 배웠다. 스피치 연습을 하며 말이 굉장히 많이 늘었다"고 부연설명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금까지 가장 잘 한 일이 '통장'이라고 고백한 멤버 우현은 "통장이 여덟 개 정도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멤버 호야는 "멤버 전원이 같은 창구를 이용하다 보니 다른 사람이 가입하면 '앞에 온 애 뭐 가입했냐'고 물어본 뒤 다들 가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주 2회 은행 방문으로 인피니트 내 금융상품의 선두주자로 꼽힌 멤버 엘은 "오늘은 어떤 상품이 나왔나 보러 간다"고 이유를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인피니트, 제시&치타, 딕펑스 등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7월 24일 오후 11시 55분 KBS 2 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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