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소울이 가창한 ‘비켜줄게’는 KBS2 ‘가족을 지켜라’ OST 수록곡으로 아픔을 간직한 이들에게 공감이 될 감성 발라드다.
그동안 ‘가족을 지켜라’ OST에는 성인가요계 황제인 가수 조항조와 꽃미남 가수 구나운, 트로트계 샛별 소유미 드잉 참여했으며, 디케이소울은 네 번째 가창자로 이름을 올려다.
사랑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남자의 슬픔을 가사에 담은 ‘비켜줄게’는 절제된 기타연주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만남이 절묘하게 조화된 발라드 넘버이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 ‘오작교 형제들’ OST 등을 프로듀싱한 강우경이 작사 했으며 ‘프로듀사’, ‘천명’ 등의 OST를 작곡한 연성후가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OST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디케이소울이 가창한 비켜줄게는 드라마속 극중 사랑의 아픔을 더 해줄 것이다”고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디케이소울은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OST '아픈데 밉지가 않아', '일편단심 민들레' OST '사랑이 사랑인줄 모르고' 등 드라마 OST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러시아 국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까지 사랑받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