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규현에게 “저 오빠가 자꾸…” 태도논란

입력 2015-07-23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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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태도논란

AOA 지민이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만찢남녀(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와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홍석천, 이국주, AOA 지민,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했다. 이중 지민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지민은 지난해 ‘사뿐사뿐’으로 활동할 당시를 언급하며 “1위를 하지 못했다. 저 오빠가 자꾸 1위를 하셔서. 앞으로 열심히 해서 나올 때마다 1위를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때 지민이 칭한 ‘저 오빠’는 MC이자 선배 가수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으로, 호칭이 부적절했다는 평과 함께 질타를 받고 있다.

또한, 이후 지민은 MC들의 요청으로 후배 몬스타엑스의 주헌과 랩 배틀을 벌이게 된 터. 주헌은 민망한 듯 랩을 이어가지 못했고, 몇 번의 실패 끝에 어렵게 디스 랩을 하자 지민은 정색하는 표정을 지어 일부 보던 이들을 불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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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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