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술래잡기로 ‘핑크빛 기류 급물살’

입력 2015-07-24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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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국민 치와와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가 또 한번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최근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촬영에서 출연진들이 일곱 번째 촬영지로 전라북도 고창에 모여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날 한 자리에 모인 출연자들은 저녁 식사 이후 양금석의 제안에 따라 다 같이 눈 가리고 잡기 게임을 해 눈길을 끌었다.

술래가 된 강수지는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여기저기 손을 뻗으며 멤버들을 잡아보려 했지만 출연진들은 잽싸게 강수지의 손길을 피하며 숨어버린 상황.

이를 보다 못한 김국진이 슬쩍 강수지의 곁으로 가 일부러 잡혀주며 “차마 못 보겠더라” 라는 핑계를 대 주위의 환호와 부러움 가득한 시선을 모으며 관심을 귀추시켰다.

한편 이 날 노래방 시간에 서태화와 강수지의 달달한 듀엣 현장에 이를 지켜보던 김국진이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한편 술래가 된 강수지와 일부러 매너 좋게 잡혀준 김국진의 미묘한 러브 기류는 7월24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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