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결혼, 이색 프로포즈 화제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 YES!”

입력 2015-07-24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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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김새롬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김새롬이 SNS를 통해 이색 프러포즈를 받아 눈길을 끈다.

김새롬은 24일 오전 이찬오 셰프와 8월 결혼 소식이 보도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지금 한국이 아니야. 고맙고 미안해 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종이 두 장이 있다. 한 장에는 반지 그림과 함께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는 글씨가 적혀 있고 또 다른 한 장에는 'YES!'라는 문구와 반지를 손에 쥐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한편, 24일 김새롬의 소속사 측은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8월말 결혼하는 것이 맞다”며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부모님과 식사를 하는 걸로 대신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새롬의 소속사 측은 “이찬오 셰프와는 4월께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결혼 후에도 연예계 활동은 계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김새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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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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