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비 트레이닝법 공개 “런닝머신 위에서 노래하게 했다”

입력 2015-07-24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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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비 트레이닝법 공개 “런닝머신 위에서 노래하게 했다”

프로듀서 박진영의 남다른 트레이닝법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헬로우 미스터 깡통’에는 가수 장혜진의 남편이자 김종서, 박상민, 캔 등을 데뷔시킨 캔 엔터테인먼트의 강승호 대표가 출연해 가수들의 데뷔일화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강승호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가수 비를 트레이닝 할 때, 러닝머신 위를 달리면서 노래하게 하더라. 정말 놀랐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수라면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면서도 노래 한곡 정도는 거뜬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박진영의 남다른 연습철학에 대해 밝혔다.

이에 DJ 홍록기는 “어쩐지 비 노래에 유난히 호흡이 많더라. 습~하~습~하~ 하는 비의 호흡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역시 공기반 소리반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헬로우 미스터 록기’는 SBS라디오 103.5MHz에서 매주 월~금 오후 2시 20분에서 4시까지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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