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부회장, 김새롬-이찬오에 ‘결혼 축하 포인트’ 증정… 왜?

입력 2015-07-24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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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이찬오

이찬오 셰프와 방송인 김새롬이 결혼 소식을 알려온 가운데 현대카드에서 이들 둘에게 '결혼 축하 자금'을 지급하기로 해 화제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김새롬과 이찬오 결혼이 검색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현카의 날카로운 분석팀이 이분들이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프로포즈를 했음을 밝혀냈다”며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설립취지와는 다르게 사용했음은 심~히 유감이나 결혼을 축하드리는 뜻에서 두 분께 십만 포인트를 증정합니다^^”는 글이 게재됐다.

실제 김새롬은 인스타그램에 프로포즈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한 종이엔 반지 그림과 함께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는 글이 적혀 있고, 또 다른 종이에는 ‘YES’ 라고 적혀있다.

두 종이의 좌측 하단에는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로고가 박혀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24일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는 “김새롬은 오는 8월 말쯤 스타 셰프 이찬오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새롬 이찬오 김새롬 이찬오

사진│정태영 SN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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