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속편 제작 확정…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총괄

입력 2015-07-24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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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속편 제작 확정…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총괄

‘아바타’, ‘타이타닉’에 이어 역대 북미 흥행 3위에 등극한 오리지널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가 2018년 6월 22일 속편 ‘쥬라기 월드 2’ 개봉을 확정 지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총괄 &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출연으로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신드롬을 또 한 번 예고하고 있다.

최고의 오리지널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시리즈를 탄생시킨 스티븐 스필버그가 다시 한 번 제작 총괄을 맡았으며,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까지 출연, ‘쥬라기 월드’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는 듀렉 코놀리와 함께 속편의 각본을 맡아, 전편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쥬라기 월드’는 현재까지 15억 2천만 달러 흥행수익을 올리며 15억 1천만 달러 수익의 ‘어벤져스’의 기록을 돌파한 것은 물론, 역대 흥행 1위 ‘아바타’의 27억 8천만 달러, 2위 ‘타이타닉’의 21억 8천만 달러에 이은 흥행 3위를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여기에 8월 5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어, 월드와이드 최종 흥행 수익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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