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한 보이스피싱, 탕웨이도 당했다…각별한 ‘주의’ 필요

입력 2015-07-28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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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보이스피싱, 탕웨이도 당했다…각별한 ‘주의’ 필요

진화한 보이스피싱이 이목을 끄는 가운데 과거 탕웨이도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해 1월 탕웨이는 보이스피싱에 당했다. 사건 발생 1년이 지났지만 ‘탕웨이 보이스피싱’의 범인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지난 해 1월, 탕웨이는 상하이에서 영화 촬영 작업을 하던 중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당시 탕웨이는 약 37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송금했으며 전화를 끊은 후에야 자신이 ‘보이스피싱’에 당한 것을 깨달았다.

탕웨이는 “저는 사람들마다 순진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28일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으로 사기 친 돈을 대포통장 대신 대출을 원하는 사람의 계좌로 받아 챙긴 보이스피싱단을 적발 했다고 밝히며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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