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유승우 “알앤비 장르 첫 도전… 설레고 긴장돼”

입력 2015-07-29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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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가 알앤비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유승우는 서울 압구정동 엠아카데미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승우는 ‘그밤사이’라는 곡으로 첫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직접 쇼케이스 MC를 보게 돼 떨리고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장르를 처음 불러본다. 알앤비 느낌의 곡이라 어떻게 들으셨는지 모르겠다”며 “이번에 스타쉽에 가족이 됐다.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승우는 지난 2월 소속사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전속계약을 맺었다. 스타쉽은 유승우를 시작으로 스타쉽엑스에 이어 별도의 어쿠스틱 레이블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한 유승우는 2014년 2월 두 번째 EP 앨범 ‘빠른 열아홉’에 이어, 같은해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매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인 보이스, 뛰어난 연주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으로 '천재소년'으로 불리우며 차세대 어쿠스틱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유승우는 앨범 발매와 함께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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