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천정명 “신인시절 감독에게 구타당해, 치아 빠지기도” 충격

입력 2015-07-29 09: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천정명이 신인시절 감독에게 구타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천정명은 2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감독에게 구타를 당했던 신인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정명은 “신인시절, 감독에게 구타를 당하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천정명은 “신인시절 감독님들에게 맞기도 많이 맞고 그랬다. 어떤 감독님은 오디션 봤을 때랑 대본 리딩할 때까지만 해도 멀쩡했다. 그랬는데 현장 가니까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계속 욕만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얼굴과 복부를 사정없이 때리기도 했다. 치아가 하나 빠지기도 했다. 신인이다 보니 내가 대응할 수가 없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했다.

천정명은 “그 후로 오기와 악이 생겼다. 그때부터 진짜 이 악물고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캡쳐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