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유승우 “다이어트 결심, 관리 필요하다고 느꼈다”

입력 2015-07-29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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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29일 유승우는 서울 압구정동 엠아카데미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승우는 “원래는 살이 빠져 있었다가 뮤비를 찍을 때를 보니 살이 늘어있는 모습을 봤다. 사람은 관리가 필요하구나 느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중 분들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라고 전했다.

유승우는 지난 2월 소속사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전속계약을 맺었다. 스타쉽은 유승우를 시작으로 스타쉽엑스에 이어 별도의 어쿠스틱 레이블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한 유승우는 2014년 2월 두 번째 EP 앨범 ‘빠른 열아홉’에 이어, 같은해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매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인 보이스, 뛰어난 연주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으로 '천재소년'으로 불리우며 차세대 어쿠스틱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유승우는 앨범 발매와 함께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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