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단독콘서트 예매 20분만에 9000석 돌파…명불허전 티켓파워

입력 2015-07-29 2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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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가 예매 20분만에 9000석이 팔려나가며 뜨거운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29일 오후 7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에이핑크 두 번째 단독콘서트 ‘PINK ISLAND’의 티켓예매는 20분만에 PINK스탠딩석과 지정석 9000석이 매진됐다.

앞서 에이핑크는 첫 번째 단독콘서트 ‘PINK PARADISE’당시 전 좌석이 매진이라는 엄청난 티켓파워를 보여주었고, 이번 두 번째 단독콘서트 ‘PINK ISLAND’는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진행한 올림픽홀보다 더욱 큰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지만 순식간에 대부분의 좌석이 팔려나가 명불허전의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는 120분간 진행되며, 기존의 히트곡뿐 아니라 ‘Pink MEMORY’ 의 수록 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더욱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타이틀에 걸맞은 환상의 섬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뜨거운 여름, 다시 한 번 핑크 빛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 관계자는 “이번 두 번째 단독콘서트는 더욱 큰 공연장에서 하는 만큼 에이핑크 멤버들도 열심히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고, 함께 참여하여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달 정도 남은 콘서트를 완벽한 성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이핑크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PINK ISLAND’는 8월 22일 18시, 23일 17시 양일간 2회 진행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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