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50m, 폭 6m 규모의 워터슬라이드 3개를 설치해 워터파크에서 만나던 어트랙션을 여름철 도심에서 즐기는 행사이다. 미국 라스베가스,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등 해외 200여개 도시에서 열렸고,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신촌에서도 진행했다.
대전마케팅공사와 문화기획단 정상인이 공동주최 하는 이번 축제는 도심에서 즐기는 슬라이드 체험과 매일 저녁 DJ들의 풀파티가 함께 열린다.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용 풀을 설치했고, 물총(물풍선) 축제와 버스킹, 즉석 이벤트 등이 열린다. 슬라이드 주변으로 치맥존, 세계 푸드존, 푸드 트럭존을 설치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