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이용신 모두 부인… 정체 ‘미궁속으로’

입력 2015-08-03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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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멜로디데이 여은과 성우 이용신이 자신들은 고추 아가씨가 아니라고 밝혔다.

걸그룹 멜로디데이 여은 측은 3일 한 매체를 통해 “여은이 ‘복면가왕’에서 나왔던 고추아가씨가 아니다”며 “여은 목소리와 흡사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복면가왕’에 출연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성우 이용신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녀아녀유~ 아녀 아녀유~ 고추아가씨 아녀 아녀유~"라며 "이러다 말겠지 하다 깜놀했잖아요~ 저도 고추아가씨가 뉘신지 진심궁금하다며~ 노래 너무무 잘 하신다요~ 짝짝짝!"이라는 글을 올렸다.

고추아가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가왕 노래왕 퉁키를 꺾고 9대 가왕에 등극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두고 여은과 이용신을 유력한 후보로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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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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