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시즌 14호 아치 폭발… 6G 연속 안타 행진

입력 2015-08-04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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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후반기 들어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2로 앞선 1회 1사 1루 상황에서 휴스턴 선발 투수 랜스 맥컬러스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지난달 31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3경기만의 홈런이자 시즌 14호 아치. 또한 추신수는 지난달 29일 뉴욕 양키스전 이래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추신수는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4번째 한 시즌 20홈런 달성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추신수는 지난 2013년 21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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