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두 “강두 연락처도 몰라…결혼식도 초대 못했다” 이쯤되면 불화설 진짜?

입력 2015-08-06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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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자두 “강두 연락처도 몰라…결혼식도 초대 못했다” 이쯤되면 불화설 진짜?

가수 자두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강두에 대한 언급이 주목받고 있다.

자두는 앞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과거 동료로 활동했던 강두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연락 안 한 지 꽤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연락처를 몰라 결혼식에도 못 불렀다”며 “2006년부터 못 봤다. 만나면 90도로 인사할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자두는 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내가 딸기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는데 딸기라는 노래도 있고 하니까, 또 사과나 앵두는 네가 예쁜느낌이 아니니까 자두로 하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두는 “중간에 이미지를 바꿔보자고 해서 나중에 다른 이름으로도 냈었는데 아무도 모르셨다”고 덧붙였다.

또 강두에 대해서는 “백두, 만두 등 여러 가지 이름이 왔었는데 오래 가려면 강두가 좋겠다고 해서 자두, 강두가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자두에 온라인에서는 “라디오스타 자두 잘사네”, “라디오스타 자두 강두와 연락 좀 해라”, “라디오스타 자두 강두 불쌍해”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라디오스타 자두. 사진=라디오스타 자두.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자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라디오스타 자두. 사진=라디오스타 자두.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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