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용팔이’ 시청률 1위…김태희&주원 효과 보나

입력 2015-08-06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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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용팔이’ 시청률 1위…김태희&주원 효과 보나

‘용팔이’가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연출 오진석)는 전국기준 시청률 11.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가면’의 종영 시청률인 13.6%보다는 2.0%P 낮은 수치지만, ‘가면’의 첫방 시청률 7.5%에 비하면 4.1%P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어셈블리’와 MBC ‘밤을 걷는 선비’는 각각 5.3%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용팔이’는 장소와 환자를 가리지 않고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 않는 외과의사 김태현(주원)과 음모로 인해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한여진(김태희)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펙터클 멜로 드라마다.

사진│SBS, 첫방 용팔이 첫방 용팔이 첫방 용팔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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