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 윤종신·강남 “이번엔 반드시 폐지 징크스 깨겠다”

입력 2015-08-06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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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비법’ 윤종신·강남 “이번엔 반드시 폐지 징크스 깨겠다”

가수 강남과 윤종신이 과거 JTBC '속사정쌀롱'이후 다시 만났다.

6일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 3층 M큐브에서 올리브 TV '비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김풍, 강남, 서승한 PD가 참석했다.

강남은 "방송이 다섯개 하다가 세 개가 갑자기 없어졌다. 인생에 살면서 그렇게 놀랄 일이 없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 "윤종신과 함께 하던 게 없어졌다. 방송보면 자리도 똑같다. 거리감도 같다. 윤종신이 있으니 안심하고는 있다"며 "PD님께
강남이 하면 어떠냐고 해주셨다고 하더라. 신나게 열심히 하겠다. 다섯개 중에 세개 없어져도 열심히 하면 되지 않겠냐"고
다짐했다.

윤종신은 "강남이가 계획없이 막 잡아서 그런 것이다. 뜰 때는 아무거나 마구잡이로 잡는다. 지금은 개념이 잡힌 것 같다"며 "과거 '속사정 쌀롱'하면서 정이 많이 생겨서 한번 그 징크스를 깨보자고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비법’은 '한식대첩3' 후속으로,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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