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대국민담화, “노동개혁은 일자리…기성세대가 함께 고통 분담해야”

입력 2015-08-07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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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대국민담화, “노동개혁은 일자리…기성세대가 함께 고통 분담해야”

朴대통령 대국민담화

박근혜 대통령이 “노동개혁은 일자리”라면서 “정부는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노동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경제 재도약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우리나라가 세계경제의 주역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제 전반에 대한 대수술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저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토대이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적인 열쇠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는 우리의 딸과 아들을 위해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결단을 내릴 때”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기성세대가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기득권을 조금씩 양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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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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