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관객 프리허그…‘암살’ 815만 돌파 공약 이행

입력 2015-08-07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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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동아닷컴DB

배우 이정재가 영화 흥행 공약 이행에 나선다.

이정재는 주연 영화 ‘암살’이 개봉 17일째인 7일 8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815만명을 넘어서면 프리허그를 펼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관객을 만난다.

이정재는 7월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암살의 밤’ 레드카펫 현장에서 ‘815만 돌파 프리허그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에 따라 이정재는 7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의 관객과 프리허그를 한다.

또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815만 돌파 시, 생방송 스튜디오에 나가겠다”고 깜짝 공약을 내걸었던 것을 지키기 위해서 8일 밤 9시15분 직접 생방송 스튜디오를 찾을 예정이다.

‘암살’은 1933년 중국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정재와 함께 전지현,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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