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 됐다…추리력 빛낼까

입력 2015-08-07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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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11년차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복면가왕의 연예인 판정단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복면가왕'은 가면 속 정체를 추리하고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보이는 색다른 재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연예인 판정단들의 추리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연예인 판정단에 합류한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지난 달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에게 “일부러 모른 척하는 거냐, 나는 들으면 다 알겠다”며 돌직구를 날렸고, 이에 '복면가왕' 제작진이 이특을 긴급하게 섭외한 것. 특별 섭외한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특은 “시청자 입장에 서서 복면가수의 정체를 단번에 맞혀 드리겠다”며 자신만만하게 호언장담을 했다.

그러나 이특은 추리 도중 난항에 부딪혀 연이어 결정을 번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통을 호소하던 그는 결국 “잠깐 쉬겠다”고 선언하며 판정단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 배우 진태현과의 결혼으로 화제가 된 배우 박시은이 새로운 판정단으로 합류해 활약을 펼쳤다. 새신부 박시은의 오감을 이용한 신선한 추리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이특과 박시은의 추리는 8월 9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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