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 배우 이나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인스타일은 8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아이의 엄마로 새로운 인생을 준비중인 이나영이 ‘숨37’의 뮤즈가 되었어요. 여자로서 더 아름다워질 그녀를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순하면서 화사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색조화장을 하지 않은 듯한 이나영은 특유의 청초한 매력을 그대로 화보에 담아 내고 있다.
이나영은 지난 5월말 원빈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지난 3일에는 소속사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이나영와 원빈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모든 분이 보내주신 축복이라 생각한다.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편 원빈은 현재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