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소속사 “온라인 광고 계약기간 남은 것…복귀는 아직”

입력 2015-08-08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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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소속사 “온라인 광고 계약기간 남은 것…복귀는 아직”

배우 이태임의 복귀설이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가운데 그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던 한 성형외과 온라인 광고가 재등장해 관심이 쏠린다.

8일 한 포털사이트의 배너광고창에는 이태임이 지난해 전속모델로 발탁돼 활동하던 서울 강남의 모 성형외과 광고배너가 올라왔다. 특히 이 광고에는 이태임의 사진과 함께 병원 홍보모델이라는 호칭도 명시돼 있다.

이에 대해 이태임 측은 동아닷컴에 “지난해 이태임이 미리 찍어둔 광고다. 아직 계약기간이 조금 남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복귀설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복귀를 고려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로써는 미정이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 이태임의 근황에 대해서는 “마음을 추스른 상태”라고 짧게 답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2월 MBC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도중 예원과 욕설 파문이 일면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광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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