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과 결별’ 제시카 근황… “토요일 제일 좋아”

입력 2015-08-08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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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과 결별’ 제시카 근황… “토요일 제일 좋아”

홀로서기에 나선 제시카의 근황이 공개됐다.

제시카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EVERYDAY is Saturday. 토요일이 제일 좋아 그치?”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턱을 괴는 듯한 제시카의 모습이 담겨 있다. ‘EVERYDAY is Saturday’라는 문구가 적힌 벽을 배경으로 도도하게 표정을 짓는 제시카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앞서 제시카는 6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그는 이날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 협의 끝에 계약관계를 종료하고 공식적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음을 알려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SM엔터테인먼트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중한 팬분들께,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팬분들께서 기대하고 있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나의 새출발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해 소녀시대에서 탈퇴, 현재 지산이 론칭한 패션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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