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한국, 북한에 두 골 내줘…한국 0-2 북한 (후반)

입력 2015-08-08 1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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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멀티비츠

[동아시안컵]한국, 북한에 두 골 내줘…한국 0-2 북한 (후반)

동아시안컵 한국 북한

한국 여자축구가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남북대결에서 먼저 두 골을 허용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8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22분과 후반 6분 골을 내주며 끌려가고 있다.

북한은 전반 22분 공격수 라은심이 얻어낸 프리킥을 윤송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 한국의 골문을 갈랐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북한은 후반 6분 만에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북한은 라은심이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패스를 받은 뒤 한국 수비수를 제치고 돌파, 결국 골까지 터트렸다.

경기는 후반이 진행 중인 현재 북한의 2-0 리드.

한국과 북한은 나란히 2승 씩을 기록, 이 경기 승리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비길 경우 골 득실에서 1점이 앞선 북한이 정상에 오른다.

한국은 북한과의 역대 전적에서 1승1무13패로 절대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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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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