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주안, 하모니카 연주도 척척…‘주짜르트’ 변신

입력 2015-08-11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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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주안, 하모니카 연주도 척척…‘주짜르트’ 변신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의 아들 주안이가 다시 한 번 음악적 재능을 나타낸다.

15일 방송 예정인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바메)에서는 37개월 주안이가 난생처음 부는 하모니카를 단번에 습득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흥보이’ 주안이는 새로 알게 된 동요 ‘산중호걸’을 부르며 흥을 돋는다. 이때 엄마 김소현은 바이올린을, 아빠 손준호는 하모니카를 불며 폭소만발 가족음악단을 탄생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하모니카에 눈길이 간 주안이는 처음엔 입을 어디에 갖다 대야할지도 모르더니 금세 방법을 찾아 즉흥적으로 하모니카 연주를 하기 시작하낟. 몇 번 쓱싹 불어보던 주안이는 엄마가 알려주는 대로 하모니카 주요 주법인 들숨 날숨을 바로 터득한다. 흥미를 느낀 주안이는 손에서 하모니카를 뗄 줄 모르고, 흡사 모차르트의 교향곡을 연상케 하는 테크니컬한 연주 실력까지 선보여 엄마아빠를 깜짝 놀라게 한다.

엄마아빠의 끼를 물려받은 주짜르트 주안이의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하모니카 즉흥 연주 실력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오마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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