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서유리, 속옷 노출 해명 “마법사님께 잔혹한 보복을…”

입력 2015-08-10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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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가 ‘마리텔’ 속옷 노출에 대해 해명했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는 9일 다음tv팟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마술사 이은결의 방에 출연했다.

이날 이은결은 서유리가 협찬받은 반지와 시계를 이용해 끈에 끼워 빼내는 마술을 선보였다. 이은결은 서유리에 “일단 여기에 설탕을 뿌려주세요”라며 통 하나를 서유리에게 줬다. 서유리가 이 통을 열자마자 뱀이 튀어나왔고 당황한 서유리는 의자 뒤로 넘어지며 놀라 눈물까지 흘렸다.

이 과정에서 일부 누리꾼들이 서유리의 미니스커트가 올라가면서 속옷이 노출됐다고 주장한 것.

이에 서유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마법사님(이은결)님께는 조만간 잔혹한 보복을”, “속옷 아닌데…”라는 글로 해명했다.

또 서유리는 “예쁘다는 칭찬 싫어하는 여자는 없을 거예요. 별로 예쁜 얼굴도 아닌데 방 들어갈 때마다 시청자분들이 예쁘다고 해주셔서 매번 부끄럽다”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사진|‘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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