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32, 본명 최진)과 배우 권다현(30)이 결혼식을 올린다.
미쓰라진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미쓰라진은 “저도 드디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오는 10월 초 결혼합니다. 축하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로써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열애 3여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앞서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난해 말 영화 ‘개를 훔치는 방법’ 시사회장에 손을 잡고 등장, 열애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두 사람은 2년째 열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권다현 인스타그램, 미쓰라진 권다현, 미쓰라진 권다현, 미쓰라진 권다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