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 첫 대본리딩 현장 ‘훈훈 비주얼’

입력 2015-08-11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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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웹드라마를 통한 아이돌 프리데뷔로 화제가 되고 있는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To Be Continued)'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투비컨티뉴드'의 주연을 맡은 판타지오 보이그룹(차은우·문빈·MJ·진진·라키·윤산하)과 배우 김새론, 헬로비너스 여름 등이 참석한 대본리딩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풋풋한 에너지가 넘쳤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직 베일에 가려진 판타지오 뉴 보이그룹 멤버들의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 속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앞서 김새론과 함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던 차은우는 스냅백에 흰 티만으로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또, 멤버 문빈은 열정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주인공 아린의 김새론은 선배답게 분위기를 이끌며 민낯에도 상큼한 미모로 현장을 밝혔다. 이번 '투비컨티뉴드'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는 여름은 아린의 친구이자 보이그룹의 조력자로 드라마 속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올해 깜짝 다크호스로 떠오른 판타지오 뉴 보이그룹은 가요계 데뷔에 앞서 웹드라마를 통한 프리데뷔라는 파격적인 행보로 공개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한 서강준이 소속된 그룹 서프라이즈 동생그룹으로 그 뒤를 잇는 대세로 성장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투비컨티뉴드'는 데뷔 무대를 앞두고 갑자기 과거로 떨어진 보이그룹 멤버들이 비밀을 간직한 아린의 도움으로 무사히 데뷔하게 되는 좌충우돌 성장 드라마이다. 드라마를 통해 멤버들의 노래, 연주, 랩, 댄스 등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음악 실력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투비컨티뉴드'는 18일 1,2회 연속공개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 매일 한 편씩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된다. 목요일에는 4회분이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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